17일 오후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NH농협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 상무신협의 경기 2세트 대한항공 김학민이 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
신영철 감독이 이끄는 대한항공은 지난 14일 열린 드림식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로 승, 시즌 14승 6패 승점 40점(2위)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삼환 감독이 지휘하는 상무신협은 LIG손해보험과 치른 지난 15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0:3으로 패, 시즌 2승 18패 승점 7점(7위)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현재 8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상무신협은 8연패 늪에 빠져 있다. / bai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