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퀸'-'페이스메이커', 개봉 첫 날 예매율 1-2위 각축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1.18 09: 02

[OSEN=김경주 인턴기자] 영화 '댄싱퀸'(이석훈 감독, JK 필름)이 개봉 첫 날 전체 예매율 2위, 동시개봉작 중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댄싱퀸'은 16.8%의 예매점유율을 보이며 전체 예매율 2위에 올랐다.
'댄싱퀸'과 함께 오늘(18일) 개봉한 영화 '페이스메이커'는 11.6%의 예매점유율을 보이며 3위에, 영화 '부러진 화살'은 11.3%의 예매점유율로 4위에 그리고 영화 '네버엔딩스토리'는 5.3%의 예매점유율을 보이며 7위를 기록했다.

'댄싱퀸'은 배우 황정민과 엄정화의 세 번째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어릴 적부터 댄스가수를 꿈꿔왔던 정화(엄정화 분)가 우연히 댄스가수로의 데뷔 기회를 잡게 되지만 서울시장후보에 출마하는 남편 정민(황정민 분)으로 인해 남편 몰래 이중생활을 펼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한편 애니메이션 '장화신은 고양이'는 예매점유율 19.7%를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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