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영화 '원더풀라디오'가 트위터를 통해 스타들의 찬사와 호평이 줄을 잇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개봉 당일부터 최근까지 꾸준하게 올라오는 리뷰와 입소문에 의한 기대감에 더해 배우들의 무대인사 등을 생중계 리트윗하는 등 트위터 상에서 '원더풀라디오'의 인기가 뜨거운 것.
이를 증명하듯 방송인 안선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원더풀라디오' 참 따뜻한 영화다. DJ라는 직업을 갖고 있는 것에 무한한 감사를 느끼게 해준 영화. 무엇보다 스토리와 노래들이 아름답게 어우러진다"라며 DJ로서 느끼는 공감과 감동 리뷰를 남겼다.

또 아이돌그룹 2PM의 찬성은 자신의 트위터에 "진짜 감동이 있는 영화. 너무 재밌게 봤어요. '원더풀라디오' 짱!"이라는 글을 올렸으며 가수 하하는 "'원더풀라디오 완전 재밌어! 광수 사랑해! 이민정 짱!"이라고 코믹한 감상평을 남겨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밖에도 영화 속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한 듀오 리쌍의 개리는 "우리 광수도 챙겨주세요. 그리고 카메오로...에이 아니야"라는 글로 자신이 특별 출연했음을 코믹하게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개그맨 윤형빈은 "신인가수 이정진씨. 신인이니까 열심히 해요"라는 글로 배우 이정진과의 돈독한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퇴출 위기의 DJ 진아(이민정 분)와 폐지 직전의 라디오 프로그램 '원더풀라디오'를 둘러싼 방송계의 생생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아는 '원더풀라디오'는 지난 5일 개봉 이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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