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 정규 3집에 아이유 중학생 시절 목소리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2.01.18 09: 44

[OSEN=박미경 인턴기자] 5년 만에 발매를 앞두고 있는 보컬그룹 원티드의 새 앨범에서 가수 아이유의 중학생 시절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됐다.
 
원티드의 정규 3집을 제작한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원티드의 이번 새 앨범 수록곡 중 ‘눈뜨고 볼 수 없는’이라는 곡에 아이유가 코러스로 참여했다”며, 이는 데뷔 전 진행된 녹음으로 아이유의 앳된 목소리가 그대로 담겨 있다”고 밝혔다.

앞서 알려진 바와 같이 아이유는 연습생 시절 원티드 멤버 하동균과 인연이 있었고, 이를 계기로 데뷔 전 이 곡에 코러스로 참여했다고 한다.
하지만 원티드는 멤버들의 군복무를 이유로 활동이 잠시 중단됐고, 이 곡은 만들어진 지 5년이 지나 드디어 정규 3집 앨범을 통해 대중들에게 공개하게 됐다.
원티드는 3집 앨범 발매에 앞서 선공개곡 ‘라이크 유(Like You)’를 발표했으며, 이 곡은 공개 직후 온라인 음악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원티드는 오는 20일 국내 주요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3집 ‘빈티지(VINTAGE)’를 공개, 타이틀곡 ‘너에게로 간다’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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