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글로벌 미드 채널 AXN가 4일 간의 설 연휴를 맞이해 특집 방송을 펼친다. 이번 특집 편성은 4일 동안 매일 다른 주제로 최대 7개 미드의 베스트 에피소드 만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21일 범죄타파 스페셜
연휴 첫 날인 21일에는 AXN의 대표적인 범죄 미드 3가지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6시간 동안 과학 수사 드라마 ‘CSI 11’의 3, 7, 11회, 21세기 판 로빈후드 ‘레버리지 4’의 1, 2회, 미국 최대 범죄물 ‘범죄전담반 19’ 6, 12회 등 시청자의 큰 관심을 모은 에피소드 만을 모아 방송 한다. 특히 ‘CSI 11’은 뱀파이어 토막살인, 쓰레기 매립지 살인, 온라인 살인 등 가장 잔혹했던 에피소드만 선별되어 미드팬들의 기대를 모을 예정이다.

▶ 22일 AXN 프라임 미드 스페셜
22일은 AXN 베스트 시리즈 3개의 역대 최고 에피소드가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시청자를 찾아간다. 초자연 퇴마 형제 이야기 ‘슈퍼내추럴 5’의 5, 6회, 마이애미 세 미녀의 첩보 액션 시리즈 ‘미녀삼총사’의 1, 2, 3회, 뉴욕 경찰 패밀리의 정통 수사물 ‘블루 블러드의 12, 15회 등이 방송된다. 또한 오후 1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에는 팝가수 레이디 가가의 인터뷰와 콘서트 현장이 담긴 ‘레이디 가가 스페셜’이 전파를 탄다.
▶ 23일-24일 ‘CSI’ 스페셜
23, 24일 양일간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CSI’ 팬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 23일에는 ‘CSI 스페셜 : Blood’ 시즌 11의 2, 6, 9회를 방송, 수영장 상어 출연 사건, 피를 증거로 남긴 소녀 살인 사건, 호텔 추락 사건 등 피(Blood)와 얽힌 에피소드를 담는다. 24일에는 ‘CSI 스페셜 : 엽기살인’ 시즌 11의 4, 7, 8회 에피소드를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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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