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엠넷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 TOP11 멤버 크리스티나 러브 리가 무서운 언니로 변신했다.
크리스티나는 18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어제 친구가 이 사진보고 티나에게 새로운 별명을 줬어요. ‘조폭마누라’”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크리스티나는 큰 꽃무늬가 그려진 화려한 원피스를 입고 건장한 남자들 틈에 섞여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당당한 포즈와 자신감 넘치는 표정은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조폭 마누라’ 빵! 터졌다. 그래도 당당한 모습이 언제나 보기 좋다”, “이런 포스 정도는 나와야 멋진 여성인 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크리스티나는 지난해 12월 19일 ‘슈스케3’ 심사위원이었던 가수 이승철과 함께한 듀엣곡 ‘아이빌리브(I believe)’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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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 미투데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