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돌 '승승장구', 김승우 특집에 김남주 일일MC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01.18 16: 05

MC 김승우가 아내 김남주의 질문 공세를 받게 됐다.
KBS 2TV '승승장구'가 방송 100회를 맞아 MC들을 토크쇼 주인공으로 한 MC 특집을 선보인다. 오는 24일부터 3주간 김승우와 이수근, 비스트(이기광)가 MC 대신 손님 자격으로 참여한 MC 스페셜을 방송하는 것.
'승승장구'는 지난 2010년 2월2일 첫 방송을 시작해 어느덧 2돌을 맞았다. 그간 내로라하는 스타들 및 명사들이 스튜디오를 찾아 진솔한 입담으로 호평받았다. 김승우 이수근 이기광 등은 물론 최근 탁재훈까지 새 MC로 가세, 꾸준한 상승세를 타며 화요일밤 애청자들을 TV 앞으로 불러모으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

18일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MC 스페셜에서는 김승우와 이수근, 비스트가 토크쇼의 주인공이 돼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자신들만의 진솔한 인생 스토리를 펼쳐놓을 예정이다. MC들이 게스트가 되는 만큼 매회 토크를 이끌 일일 MC를 투입해 이색 토크를 선보인다.
먼저 메인MC 김승우가 주인공이 되는 1탄에는 아내 김남주가 일일MC로 직접 나선다. 2탄 이수근 특집에는 개그맨 김병만이, 3탄은 이기광이 속한 비스트 특집으로 일일MC는 미정이다. 오는 24일 밤 11시5분, 1탄이 첫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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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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