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충남 천안시 유관순체육관서 열린 2011~2012 NH농협 V리그 남자부 천안 현대캐피탈과 대전 삼성화재의 경기 2세트 삼성화재 고준용이 블로킹 성공한 후 환호하고 있다.
리그 선두를 독주하고 있는 삼성화재(18승 2패, 1위)와 최근 5연승으로 팀 분위기 최고조에 올라온 현대캐피탈(11승 8패, 3위)의 '영원한 라이벌' 맞대결이다.
올시즌 2승 1패로 삼성화재가 앞서고 있지만 2라운드에서 현대캐피탈이 삼성화재를 꺾은 적이 있다.

'삼성화재의 1위 독주냐, 현대캐피탈의 독주 저지냐' 관심이 집중된다.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