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은 괴물..시청률이 무려 '헉'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2.01.19 10: 05

MBC 수목극 '해를 품은 달'이 매회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절대 강자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해를 품은 달' 18일 방송이 24.9%를 기록, 지난 12일 기록한 자체최고 기록 23.4%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방송에는 전반부 클라이막스 답게 주인공 훤(여진구)과 연우(김유정)가 비극적인 이별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대왕대비 윤씨(김영애)의 음모로 병에 걸린 연우는 결국 세자빈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고, 병고 끝에 죽음을 맞아한다. 훤은 연우의 죽음으로 오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SBS '부탁해요 캡틴'은 9.6%, KBS '난폭한 로맨스'는 5.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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