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日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출연..'투나잇' 부른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1.19 08: 11

인기그룹 빅뱅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일본의 지상파 인기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빅뱅은 오는 20일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 생방송 무대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 무대에는 빅뱅 멤버 전원이 함께 자리해, 지난 해 베스트 앨범에 수록된 곡 '투나잇'을 부른다.
일본의 한 언론은 "지난 해 자숙 기간을 가진 빅뱅이 다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힌 이후 일본 지상파에 첫 출연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빅뱅의 지상파 출연 소식에 현지 팬들은 물론 국내 팬들까지 "본격적으로 빅뱅이 활동을 시작했다"며 큰 기대를 안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빅뱅은 지난 7,8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YG 패밀리 콘서트'에 이어 오는 21,22일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리는 패밀리 콘서트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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