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배우 최강희가 동물 인형과 친구가 되는 과정을 사진으로 담아 눈길을 끌고 있다.
최강희는 1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친구가 작업실에 오라하여 왔더니 사진을 찍어주었습니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사진을 남깁니다. 이 사진의 제목은 lonely, lonely, lonely 이지요. 체포당했어요. 동물 인형 친구들이 위로해주네요. 고맙네요. 그렇게 해서 우리는 베스트 프렌드가 됐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강희는 동물 인형들이 서로 안아주고 있는 옆에 홀로 외로이 앉아있다. 다음 사진에는 동물 인형들에 의해 체포당한 모습, 그리고 동물 인형 사이에서 환하게 웃으며 친구가 된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은 "새벽에 최강희씨 때문에 빵 터졌다", "이 사진 재밌다", "최강 귀요미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trio88@osen.co.kr
최강희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