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일라잇' 그 미남 맞아? 파격 변신 '충격'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2.01.19 11: 31

'트와일라잇' 시리즈에서 투명한 백색 피부의 매력적인 뱀파이어로 전 세계 여심을 뒤흔들었던 할리우드 미남 스타 로버트 패틴슨이 지난 12일 LA에서 열린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영화부문 인기남자배우상을 수상해 화제다.
특히 과감히 삭발을 한 채 시상식장에 등장해 관객들의 열띤 환호를 받은 로버트 패틴슨은 오는 3월 개봉예정인 영화 로 또 한번의 파격 변신을 예고해, 벌써부터 영화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지난 12일 열린 제36회 피플 어워즈 초이스. 이날의 주인공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삭발의 모습으로 시상식장에 들어선 로버트 패틴슨이었다. 일반 대중들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수상자를 선정해 더욱 의미 있는 시상식으로 꼽히는 이번 시상식에서 로버트 패틴슨은 영화부문 ‘인기 남자 배우상’의 영광을 안으며 전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워너비 스타’임을 입증했다.

, ,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통해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진정한 배우로 거듭나고 있는 로버트 패틴슨은 특히 오는 3월 개봉예정인 로 파격적인 연기변신을 할 예정이라 눈길을 모은다. 영화 는 프랑스의 대표 작가 기 드 모파상의 동명 장편소설을 원작으로 19세기 파리 사교계를 뒤흔든 욕망 끝에 선 한 남자와 세 여자의 위험한 관계 속 치명적인 스캔들을 그린 작품.
이번 영화에서 치명적인 매력의 옴므파탈 ‘조지’ 역할을 맡은 로버트 패틴슨은 매력적인 세 여배우 우마 서먼, 크리스티나 리치, 크리스틴 스콧 토마스와 파격적인 베드신을 연출해 개봉 전부터 많은 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로버트 패틴슨이 나온다는 것만으로도 이건 그냥 대박” “섹시 뱀파이어부터 희대의 옴므파탈까지 로버트의 매력은 무한대”등 로버트 패틴슨이 에서 선보일 팔색조 매력에 폭풍적인 관심을 쏟고 있다.
 이런 뜨거운 반응을 반영하듯 국내 팬들은 벌써부터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 로버트 패틴슨의 모습을 상상하며 합성된 팬픽이미지와 다양한 동영상 등을 공유하고 있다. 특히 욕망에 사로잡힌 위험한 남자 로버트 패틴슨의 강렬한 눈빛과 근사한 신사의 모습은 “이전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모습이다.” “그의 새로운 변신이 그저 놀랍다.” 등 신선한 반응을 끌어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여주고 있다.
희대의 ‘옴므파탈’ 로버트 패틴슨의 모습은 물론, 19세기 파리 사교계를 뒤흔든 욕망 끝에 선한 남자와 세 여자의 위험한 관계 속 치명적인 스캔들을 그린 는 오는 3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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