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신(SYNN)이 ‘갤러리 신(gallery SYNN)’ 오픈을 기념하여 2012년 2월 2일 ‘2012 SYNN&friends 슈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다양한 디자이너와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이들이 ‘여자’를 주제로 각자가 생각하는 여자의 모습과 여성관을 풀어낸 재미있고 멋진 콜라보레이션 슈즈들을 선보인다.
슈즈, 의상, 가방 등의 디자이너와 셰프, 메이크업 아티스트, 화가, 스타일리스 등 다양한 셀러브리티가 참여하는 만큼 슈즈로 표현된 다양한 여성의 모습들을 만날 수 있다.

작년에 이어 이번 전시회 역시 아티스트 박주영(청각 2급)의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갤리리 신은 아티스트와 구두가 연결된 의미 있는 전시 작업과 장애인 아티스트들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후원으로 전시 작업을 꾸준히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 도네이션 박스를 운영하여 발생되는 모금액을 강남 장애인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Active Art Company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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