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일록,좌골신경통으로 귀국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2.01.19 16: 46

[OSEN=우충원기자] 올림픽대표팀의 윤일록(20·경남)이 부상으로 조기 귀국했다.
19일 대한축구협회는 좌골 신경통으로 훈련에 불참하던 윤일록이 회복 기미를 보이지않아 18일 밤 비행기로 한국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윤일록은 12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첫 훈련에는 참가했지만 13일 이후 통증을 호소하며 지금까지 모든 훈련과 경기에 불참했다.

지난 17일 태국 현지 병원에서 MRI(자기공명영상장치) 등 정밀 검사를 거친 윤일록은 오는 21일 열릴 노르웨이와의 태국 킹스컵 3차전에 출전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아들여 한국행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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