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에이핑크,보이프렌드가 '하이원 서울 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의 영광을 안았다.
B1A4,에이핑크는 19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B1A4는 "뜻 깊은 자리에서 신인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소속사 식구들과 우리를 빛나게 해준 모든 스태프들 감사드리고 우리를 보고 있을 우리 부모님들 정말 감사하다. 멤버들과 팬들 정말 사랑한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신인상 두 번째 수상자로 호명된 에이핑크는 "아직 부족한 우리에게 뜻 깊은 상을 줘 감사하다. 부모님, 소속사 식구들, 스태프들, 팬들 정말 감사하다. 더욱 더 열심히 하는 에이핑크 되겠다"며 벅찬 수상소감을 전했다.
마지막 신인상 수상자는 보이프렌드였다. 보이프렌드는 수상 무대에 올라 "우리 6명이 큰 상 받을 수 있어 기쁘고 우리 회사 식구들과 팬 여러분, 부모님 정말 감사하다."며 떨리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날 시상에는 배우 신다은과 전태수가 나섰으며 시상 이후 B1A4, 에이핑크, 보이프렌드가 자신들의 히트곡을 부르며 멋진 공연을 펼쳤다.
한편 이날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은 음반판매 40%, 인기투표 20%, 인기도 조사 10%, 심사위원 평가 30%를 합산해 최고 영예의 대상을 비롯, 본상, 최고앨범상, 디지털음원상, 신인상, R&B 발라드·힙합·트로트·OST 등 부문상, 공연문화상, 한류특별상, 하이원 인기상의 주인공을 가리며 MC는 탁재훈과 신현준, 미쓰에이의 수지가 맡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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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