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KE016편(LA출발)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김병현이 취재진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김병현은 입국장에서 간단한 환영식과 기념촬영을 가진 후 인천공항 인근에 있는 하얏트 리젠시(호텔) 리젠시룸으로 이동해 입단 환영식을 겸한 기자회견을 한다.
이날 입단 환영식에서 이장석 대표이사는 김병현이 메이저리그에서 배번으로 사용했던 49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전달하며, 김병현은 입단 계약 체결에 대한 소감 및 포부 등을 밝힌 후 기자회견으로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올 시즌 넥센 히어로즈 소속으로 대한민국 프로야구에 데뷔하는 김병현은 입단 환영식 및 기자회견을 마친 후 26일까지 개인일정을 가질 계획이며, 27일 미국 애리조나 전지훈련 캠프에 합류하기 위해 출국한다. /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