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성인연기자 등장에 30% 육박 '기염'..수목극 절대강자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2.01.20 07: 39

MBC 수목극 '해를 품은 달'이 성인 연기자들의 등장에 힘입어 3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시처에 따르면 '해품달' 19일 방송이 29.3%를 기록, 전날 기록한 자체최고 시처율 24.9%를 훌쩍 넘어선 기록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는 연우의 죽음 이후 5년 정도의 세월이 흐른 후 냉철한 왕으로 자란 훤과 무녀로 성장한 연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여진구, 김유정, 이민호가 퇴장하고 김수현, 한가인, 정일우가 본격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SBS '부탁해요 캡틴'은 9.4%, KBS '난폭한 로맨스'는 6.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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