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6월 결혼? "사실무근"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01.20 09: 55

톱스타 전지현 측이 6월 결혼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다.
20일 오전 전지현 소속사 제이앤코 엔터테인먼트 임연정 대표는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6월 결혼은 사실이 아니다. 정말 아닌데 왜 이런 추측성 기사가 나는지 모르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임 대표는 "6월 결혼을 하려면 준비를 해야 하는데, 3월부터 6월말까지 영화 '베를린'을 찍는다. 전혀 준비를 할 시간이 없다"라고 말했다.

또 "열애 사실을 인정할 때도 결혼에 대해서는 계획이 없다는 것을 알렸는데, 그것은 지금도 마찬가지다. 결혼 계획은 아직 없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지현은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씨 외손자이자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는 최 모씨와 열애중이다. 열애를 인정할 당시 소속사 측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를 한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면서 결혼에 대한 어떤 결정이나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못을 박았다.
nyc@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