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 “인대파열 완치 안돼, 재활치료 계획”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1.20 09: 26

배우 고아라가 영화 ‘페이스메이커’ 촬영 중 다친 인대파열 재활치료 계획이 있음을 밝혔다.
고아라는 지난 19일 오후 서울 광화문 근처 음식점에서 열린 영화 ‘파파’의 호프데이 행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재활치료를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페이스 메이커’에서 실력보다는 뛰어난 외모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장대높이뛰기 선수 유지원 역을 맡아 열연한 고아라는 장대높이뛰기 연습을 하다 발목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고아라는 “인대파열은 완치가 안된다고 했다. 힐을 신었을 때 더 잘 삐끗할 수도 있다고 하더라”라며 “이번에 ‘파파’ 일정이 끝나면 재활치료를 시작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파파’는 도망간 톱스타를 찾아 미국으로 간 매니저 춘섭(박용우)이 불법체류자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컬러풀 6남매와 가족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오는 2월 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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