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별' 이제훈, 삼계탕 먹고 '활짝'..팬들 선물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01.20 10: 07

영화 '점쟁이들'에 출연하는 배우 이제훈의 팬클럽이 부산 촬영 현장을 찾아 이색적인 '삼계탕 밥차' 이벤트를 마련했다.
극중 공학박사 출신의 퇴마사 석현 역을 맡은 이제훈의 팬클럽이 지난 1월 18일, 부산의 촬영 현장을 찾아 모든 촬영 스태프들을 위해 100인분에 가까운 삼계탕 밥차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제훈의 팬클럽이 준비한 이색적인 '삼계탕 밥차' 이벤트는 추운 겨울 강원도 삼척, 영월 등을 오가며 야외에서 많은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점쟁이들'의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으 '몸보신'을 위한 특별 보양식으로 현장에 있는 모든 스태프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이제훈은 "추운 날씨지만 다른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모두 한 마음으로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라며 "팬클럽에서 깜짝 이벤트로 생각지도 못한 보양식까지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든든하게 먹은 만큼, 남은 촬영 기간동안 더욱 힘내서 촬영하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제훈은 지난 해 대종상, 청룡영화상 등 모든 영화제의 신인남우성을 휩쓸며 5관왕에 오른 기념으로 통 큰 회식 자리를 마련해 스태프들에게 애정을 표현한 바 있다.
한편 '점쟁이들'은 올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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