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이특, "영원하자! 엘프 같이" 대상 소감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2.01.20 11: 22

[OSEN=박미경 인턴기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이 ‘제 2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대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특은 20일 오전 “대상이다!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우리멤버들! 형 잘 믿고 서로 똘똘 뭉쳐서 고마워! 영원하자! 엘프도 같이! 대박! 근데 나 리셉션장 가서 샴페인 반잔 먹었다고 얼굴 빨개진 거봐. 촌스럽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 없다. 노력하는 자는 즐길 줄 아는 자를 이길 수 없다. 즐길줄 아는 사람은 절실한 사람을 이길 수 없다. 우린 늘 지금도 절실하며 매 순간이 소중하다. 그러기에 감사할 줄 알며 행복을 느낀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 슈퍼주니어 멤버 9명은 지난 19일 수상한 서울가요대상 트로피를 비롯해, 지난해 연말 수상한 5개의 트로피를 들고 각자 개성 넘치는 포즈를 취했다. 특히 환한 미소와 함께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멤버들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가요대상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슈퍼주니어! 멋집니다”, “항상 즐기면서 활동하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지난 19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 참가해 최고상인 대상과 본상을 수상했다.
lucky@osen.co.kr
이특 트위터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