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형제, 오디션 프로서 '新독설가' 등극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1.20 11: 22

[OSEN=김경주 인턴기자] 가요계 히트곡 제조기 용감한 형제가 새로운 독설가로 등극했다.
최근 용감한 형제는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드 인 유' 녹화 현장에 참석,  참가자들을 향해 충고와 독설을 서슴지 않고 내뱉었다.
그는 안무 팀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여성 참가자에게 “8년 춤 췄다고 하는데 우리 회사 6개월 된 연습생보다 못해요”라고 말하는가 하면 얼굴이 예쁜 참가자에게 “얼굴만 예쁠 뿐 기본기가 없어서 해 줄 수 있는 게 없다”는 날카로운 심사평을 전했다.

또한 14세 어린 참가자가 랩을 시작하자마자 “됐어요”라고 냉정하게 끊어 참가자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용감한 형제의 계속되는 독설에 오디션장 분위기가 싸늘해졌으며, 참가자들은 용감한 형제의 눈빛에 기가 눌려 실수를 연발했다는 후문.
이밖에도 TOP 50에 진출한 참가자들은 이날 부산의 초호화 유람선에 진행된 '마스터리그'에 참석하며 본격적인 서바이벌로 돌입했다.
한편 '메이드 인 유'는 오는 21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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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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