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정, tvN 첫 일일극 '노란복수초' 악녀 출연 확정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2.01.20 11: 51

[OSEN=박미경 인턴기자] 배우 윤아정이 tvN첫일일극 ‘노란복수초’에서 배우 이유리의 상대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노란복수초’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모든 것을 잃어 버린 한 여자의 냉혹한 복수담을 그린 드라마로, 윤아정은 이유리, 정찬, 현우성과 호흡을 맞춘다.

 
윤아정은 극중 이복자매인 이유리(설연화 역)를 질투해 누명을 씌워 파멸시키는 최유라로, 이유리의 사랑과 행복을 빼앗는 운명의 상대로 열연을 펼친다.
특히 윤아정은 이유리와 연기 대결을 펼치게 된 소감으로 “순수와 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유리씨의 연기를 보면서 항상 함께 연기해보고 싶었다. ‘노란복수초’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노란복수초’ 출연에 대해 “언제나 새로운 작품에 임할 때 설레지만, 이번 ‘노란복수초’는 2012년 시작부터 함께 하고 있는 작품인 만큼 더 애정이 간다”고 밝혔다.
 
한편 ‘노란복수초’는 오는 2월 27일 오전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며,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10시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lucky@osen.co.kr
CJ E&M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