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원, 설맞이 한복인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1.20 11: 51

배우 김예원이 한복 맵시를 뽐내며 신년 인사를 전했다.
김예원은 지난 19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즐거운 설 보내시고 언제나 건강하시길”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채리도 많이 사랑해주시길, 웃으면 복이 와요. 모두 웃는 하루 되세요”라며 차기작 TV조선 드라마 ‘프로포즈 대작전’ 응원을 당부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사진 속에 김예원은 짙은 남색의 한복 치마와 발랄한 색동저고리를 갖춰 입고 양 손을 가지런히 모은 채 몸을 숙여 공손히 인사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꽃이 수놓아진 배자와 머리장식으로 화사함을 더한 김예원은 발그레한 볼과 핑크빛 입술로 단아함이 돋보이는 동양적인 미모의 한복 맵시를 완성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김예원은 오는 2월 방송되는 ‘프로포즈 대작전’에서 유채리 역을 맡아 배유 유승호, 박은빈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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