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선수단이 지난 14일부터 제주도에서 훈련을 마감하고 20일 오후 함안으로 복귀했다.
올 시즌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단은 21일 오후 3시 함안공설운동장에서 동국대와 연습경기를 갖는다.
이어 22일 오전 훈련을 갖고 설 연휴 짧은 휴식을 가진뒤 25일부터 사이프러스로 동계 해외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경남 관계자는 "승강제가 시작되는 시즌이기 때문에 선수단이 어느때 보다 의지가 높은 상황이다. 알찬 훈련을 통해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설 연휴도 없이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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