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日 데뷔 싱글 발매 전부터 뜨거운 반응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2.01.20 17: 07

[OSEN=박미경 인턴기자] 가수 김현중이 일본 데뷔 싱글 정식 발매 전부터 일본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김현중의 일본 앨범 활동을 담당하고 있는 유니버설뮤직 측은 지난 18일부터 앨범 수록곡들의 모바일 착신음악용 음원 배급을 시작했다.
 

김현중의 싱글 앨범 타이틀곡 ‘키스키스’는 배급 시작 1일 만에 레코쵸쿠 모바일 착신음악 데일리 차트에서 한국 남성 솔로 가수로서는 처음으로 1위에 등극했다. 이 밖에도 ‘럭키가이’, ‘U’, ‘브레이크다운’ 등의 곡들 역시 상위 20위권 안에 랭크되기도 했다..
 
또한 김현중은 오는 27일 일본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 생방송을 첫 방송 스케줄로 확정 짓고 무대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데뷔 싱글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한국의 솔로가수로서 지상파 인기 음악 프로그램인 ‘뮤직 스테이션’ 출연이 확정된 것은 이례적인 일로, 일본 업계 및 언론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편 김현중은 오는 25일 일본에서 데뷔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2월 5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앨범 발매 기념 ‘프리미엄 라이브 2012’를 개최, 총 2만 여명의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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