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명민, 안성기, 고아라 주연의 영화 '페이스메이커'(김달중 감독) 무대인사 행사가 20일 오후 서울 상계동 롯데시네마 노원에서 열렸다.
김명민이 무대인사 도중 어린이 팬과 인사를 하고 있다.
'페이스메이커'는 평생 다른 선수의 승리를 위해 30km까지만 달릴 수 있었던 마라토너가 생애 처음으로 자신만을 위한 42.195km 완주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지난 18일 개봉 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개봉 전부터 '설 연휴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 '가족과 같이 보고 싶은 영화 1위', '가장 기대되는 영화 1위' 등 각종 차트를 석권하며 기대감을 높였던 '페이스메이커'는 지난 18일, 개봉과 동시에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자발적인 추천 릴레이 열풍을 몰고 오고 있다.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