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진 화살', '댄싱퀸' 맹추격하며 박스오피스 2위 차지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1.21 08: 33

[OSEN=김경주 인턴기자] 영화 '부러진 화살'이 영화 '댄싱퀸'을 맹추격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2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관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부러진 화살'은 지난 20일 하룻동안 7만 8473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17만 1836명을 기록했다.
이는 '부러진 화살'이 입소문을 통해 무서운 흥행 기세를 보이며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댄싱퀸'의 뒤를 맹추격하고 있는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댄싱퀸'은 지난 20일 하룻동안 10만 5260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22만 9256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편 3위는 영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2:신비의 섬'이 지난 20일 하룻동안 5만 9904명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10만 6139명을, 4위는 20일 하룻동안 4만 8884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수 96만 1231명을 기록한 애니메이션 '장화신은 고양이'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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