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빈이 설날을 맞아 한복을 입고 임진년 새해 인사를 전했다.
사진 속에서 전혜빈은 분홍빛 치마와 연한 하늘빛 저고리를 매치해 여성스럽고 청량한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지난 해 OCN '야차'에서는 지적인 팜므파탈 정연 역으로, SBS '내사랑 내곁에'에서 윤정 역으로 열연을 펼친 전혜빈은 ‘전혜빈의 스타일리시바디’라는 자신의 첫 번째 책을 출간하며 작가로 데뷔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보였다.

전혜빈은 “지난 한해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행복한 한 해를 보냈는데, 올 한해는 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2012년은 좀 더 따뜻한 한 해로 많은 분들이 더 많이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전혜빈은 SBS '정글의 법칙' 여성판인 '정글의 법칙W'에 출연, '여자 김병만'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 방송은 설 당일인 23일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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