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그림자' 주역들, 한자리 모여 새해인사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1.21 09: 54

MBC 월화극 '빛과 그림자'의 남녀 주인공인 안재욱, 이필모, 남상미, 손담비가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안재욱과 이필모는 각자의 파트너를 위해 매너를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안재욱은 근접 촬영 시 손담비를 위해 은근슬쩍 한 발 앞에서 찍어주고, 이필모는 남상미를 위해 쩍벌 포즈를 취하는 센스를 보여 준 것.
이들은 드라마 속에선 서로 엇갈린 운명 탓에 연적 관계로 등장하지만, 이날만큼은 친남매 같은 모습으로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촬영장 분위기 정말 행복해 보인다", "안재욱 연기 센스만큼 매너도 센스 굿", "이필모도 쩍벌남 대열 합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빛과 그림자'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55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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