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YG콘서트위해 일본 출국.."민낯이라 못마땅"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1.21 10: 58

[OSEN=김경주 인턴기자] 걸그룹 2NE1의 산다라박이 YG패밀리 콘서트를 위해 화장을 하지 않은채 일본으로 출국하며 못마땅한 심경을 전했다.
 
산다라박은 21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굿모닝! 민낯으로 출국하는게 못마땅한 달옹. 날씨도 안추웠는데 본의아니게 꽁꽁패션으로 출국하다! 그런데 일본 도착하니까 너무 춥더라고요. 비도 오고요! 오늘과 내일 도쿄에서 YG패밀리 마지막 콘서트가 있지요! YG패밀리 콘서트 마지막 라운드! 즐겁게 즐겨보아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산다라박은 검은색 모자를 쓰고 노란색이 들어간 목도리를 한 채 사진을 찍고 있다. 손가락을 모으며 귀엽게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를 본 네티즌은 "일본 공연 마지막이니만큼 유종의 미를 거두자!", "역시 민낯도 예쁘군. 파이팅!", "마지막도 즐기면서 공연하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2NE1이 소속된 YG 엔터테인먼트는 오늘(21일)과 오는 22일 일본 도쿄 인근 사이타마 아레나에서 '15주년 YG 패밀리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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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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