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고양 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와 부산 KT의 경기, 치어리더들이 화려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KT는 이날 열린 오리온스와의 경기서 28점을 퍼부은 조성민을 앞세워 81-77로 신승했다. KT는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26승 14패(3위, 21일 현재)를 기록하며 2위 안양 KGC와의 4강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 경쟁이 끝나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반면 오리온스는 또다시 뒷심 부족으로 무릎 꿇으며 시즌 전적 13승 28패(9위)에 그치고 말았다. 시즌 첫 3연승의 기회도 다음으로 미루고 말았다. / bai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