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가 시청률 하락세에도 불구,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전국기준 17.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분(17.9%)보다 0.6%포인트 하락한 성적. 최근 3주간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동시간대 방송된 SBS '스타킹'(11.3%)과 KBS 2TV '자유선언토요일-불후의 명곡2'(9.4%)를 제치고 여전히 왕좌를 고수하고 있다.

이날 '무도'에서는 무한상사 특집의 나머지 이야기와 '하하 VS 홍철' 대결 특집이 나란히 전파를 탔다. 두 가지 아이템이 이어졌지만 지난 주에 비해 시청자들의 관심은 다소 떨어진 모습. 라이벌인 '스타킹' 역시 지난 주보다는 소폭 하락한 성적을 거둔 가운데 '불후의 명곡2'만이 상승세를 보이며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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