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단아한 '케이프 코트' 스타일링으로 '눈길'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2.01.22 09: 13

배우 이연희의 영화 '파파' 시사회에 참석했을 당시 입었던 단아한 케이프 코트 스타일이 화제다.
지난 17일 롯데 시네마영화 ‘파파’ VIP 시사회에 참석한 이연희는 사틴 소재의 원피스에 블랙 케이프 코트를 걸치고 포토월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연희가 이날 걸친 블랙 케이프형 코트는 허리 라인이 드러나는 여성스런 스타일이다. 특히 어깨에 포인트처럼 망토가 가미되어 있어 다양한 연출을 도와준다.

조이너스 마케팅 관계자는 “케이프의 인기가 뜨겁다. 그러나 케이프는 유니크한 디자인 탓에 다방면으로 활용하기가 어려운 단점이 있다"고 전했다. 
반면 이연희가 입고 나온 케이프 코트 디자인은 이 같은 단점을 보완해 보다 단조롭고 베이직해진 것이 눈길이 간다.
한편, 배우 박용우와 고아라가 출연하는 영화 ‘파파’는 뿔뿔이 흩어질 위기에 처한 6남매와 도망간 톱스타를 찾다 불법체류자가 된 매니저 등 피부색은 모두 다르지만 무조건 가족이 되어야만 하는 이들의 유쾌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insun@osen.co.kr
조이너스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