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가수 인순이가 파격적인 고양이 분장을 하고 설 맞이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인순이는 지난 21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부산서 뮤지컬 ‘캣츠’ 공연하구 있어요 낮 공연 끝나고 8시 저녁 공연 준비하고 있어요. 나의 미친(미투데이 친구)들 올 한해 계획한 일 모두 이루세요 홧팅!”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인순이는 ‘캣츠’ 속 자신의 역할인 그리자벨라로 분장한 모습으로 사방으로 뻗친 헤어스타일에 화려한 분장을 하고 붉은 립스틱을 칠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인순이 ‘메모리’부를 때 정말 온 몸에 소름 돋았다”, “그리자벨라와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캣츠’ 캐릭터가 직접 새해 인사 해주니 새롭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인순이는 지난해 ‘시카고’ 이후 두 번째 뮤지컬인 ‘캣츠’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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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이 미투데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