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2' 나비, 의상이 너무 야해 '눈살'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2.01.22 15: 35

가수 나비가 저녁 시간대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과도한 노출 의상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나비는 21일 KBS '불후의 명곡2'에서 가슴이 푹 파인 핑크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 가족들과 함께 TV를 시청하던 일부 시청자들을 불편하게 만들었다.
저녁 시간대 방송되는 프로그램인만큼, 의상 체크에 소홀했던 건 문제가 있다는 반응이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제작진이 의상 수위를 조절할 수 없었나', '가족과 함께 보기 힘들다', '민망해서 채널을 돌렸다' 등의 의견이 올랐다.
이날 '불후의 명곡2'에 첫 출연한 나비는 태진아의 '옥경이'를 불렀다. 케이윌에 패해 1승을 거두는 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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