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그룹 리쌍 멤버 개리가 지난해 방송에서 획득한 부상으로 유럽여행을 떠난다.
개리는 2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약속을 지키는 ‘런닝맨’! 내일 유럽 간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설렌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개리는 지난해 12월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멤버들이 신비한 초능력을 부여 받아 숨 막히는 능력대결을 벌인 ‘초능력자 특집’에서 우승해, 부상으로 유럽여행권을 획득한 바 있다.
글을 접한 네티즌은 “‘런닝맨’ 화끈하다. 새해 맞아서 제대로 한 턱 쏜다”, “개리 계탔다. 정말 좋겠다”, “설마 혼자 가는 건가? 아무튼 잘 다녀오길 바란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개리는 오는 27일, 28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아메바 후드 콘서트’ 서울공연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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