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완규가 '댓글'에 민감하다고 밝혔다.
박완규는 22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내가 걱정하는 것은 하나다. 노래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할까봐"라고 경연에 임하는 소감에 대해 밝혔다.
이어 "사람들이 니가 꼴찌를 해봐야 그 마음을 안다라고 말한다"라며 "이상한 글 쓰지 말아달라. 댓글에 민감하다"라고 웃으며 얘기했다.

지난 8일 1차 경연에서 충격의 꼴지를 한 박완규는 'OST를 불러라'라는 미션으로 이뤄진 12라운드 2차경연 중간평가에서는 1위를 차지해 그 결과를 궁금케했다.
한편 박완규는 '대장금' OST '하망연'을 2차경연 곡으로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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