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텍사스 레인져스 볼파크'에서 진행된 넥센 스프링캠프에서 타격연습을 기다리던 이택근과 강정호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 15일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로 전지훈련을 떠난 넥센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애리조나 서프라이즈 '텍사스 레인져스 볼파크'에서 첫 훈련을 시작했다. 김시진 감독의 지휘하에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은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궜다.
넥센은 2월 16일까지 애리조나 전지훈련을 소화한 뒤 19일 일본 가고시마로 이동해 3월 9일 귀국한다. / rum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