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한 톱모델 구은애가 자신의 몸매 콤플렉스를 밝혀 뭇여성들의 질투 섞인 비난을 받게 생겼다.
SBS 화요일 심야 예능 '강심장' 녹화에서 구은애는 "스키니한 다른 모델에 비해 볼룸 있는 엉덩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말한 것으로 제작진이 전했다.
지난 2008년 여름부터 하정우와 교제중인 구은애는 각종 패션쇼 및 잡지 모델로 활약하면서 탄력 넘치는 섹시한 몸매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가을 세계적인 패션지의 화보를 통해, 속살이 비치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시스루 드레스와 여전사를 연상시키는 니 하이 레그 스트랩 장식, 스킨 컬러 스윔수트 매치 패션을 과감하게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구은애는 연인 하정우의 성격을 묻자 “반전이 있는 것 같다. “남들이 생각하기엔 남자답고 무뚝뚝할 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의외로 섬세하다”라고 설명했다.
또 “외국을 나갔다오면 선물을 한 트렁크 사다준다”며 “앞치마나 자그마한 인형 같은 것들을 많이 사온다”고 말해 다른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커플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강심장'에는 정소녀-허참 커플을 비롯해 씨스타 보라-서준영, 구은애-강승현, 고은아- 미르남매, 아역스타 김민희-안정훈, 안선영 모녀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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