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 女 높이뛰기 금메달 '어떻게 날길래'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2.01.24 18: 47

애프터스쿨 가희가 여자 높이뛰기 금메달을 획득했다.
24일 방송된 MBC '아이돌육상수영선수권대회' 여자 높이뛰기에서 NS윤지, 걸스데이 민아를 제치고 1M25를 유일하게 성공, 금메달을 획득했다.
1M20까지 치열한 접접을 펼쳤던 세 사람은, 결국 민아가 먼저 탈락 동메달을 획득했고, 이어 NS윤지는 1M25를 넘지 못해 은메달에 머물렀다. 하지만 가희는 1M25를 극적으로 성공시키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날 가희는 "강력한 우승 후보인 루나씨가 나오지 않아 승리할 수 있었다"며 "루나씨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제치있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경기는 국내 아이돌 가수, 연기자, 개그맨 연합 약 150여명 (비스트, 티아라, 포미닛, miss A, 애프터스쿨, 다비치, 씨스타, 지나, 앤디, 브라운 아이드 걸스, 엠블랙, 시크릿, 인피니트, 제국의 아이들, 유키스, 에이핑크, 레인보우, 장동민, 유상무 등)이 참여하여 그 어느 때보다 불꽃 튀는 대결을 펼쳤다.
종목으로는 50m 달리기, 50m 허들, 높이뛰기, 경보 릴레이, 400m릴레이 등 육상 경기와 지난 추석 대회에서 제외되었던 수영(50m 자유형)이 선택,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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