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경남 창원시 두대동 창원실내체육관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창원 LG와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 4쿼터 전자랜드 허버트힐이 LG 서장훈에게 파울을 얻어내고 있다.
각각 7위, 5위를 유지하고 있는 LG와 전자랜드는 모두 1승이 절실하다.
전자랜드는 최근 삼성과 오리온스로부터 2연패 뒤 지난 22일 모비스를 상대로 승리하며 재정비에 나섰다.

반면 LG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승수 쌓기에 박차를 가해야 하는 시점에서 3연패에 빠졌다.
지난 4라운드까지 각각 상대전적 2승 2패인 양팀은 문태종과 문태영 형제의 맞대결이라 더욱 기대가 된다.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