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의 바로와 달샤벳 가은이 남녀 50M 금메달을 획득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24일 방송된 MBC '아이돌육상수영선수권대회'에서는 남녀 50M 대결이 펼쳐졌다. 가은 외 보라, 은지, 보미가 올라 결승전을 펼친 여자 경기에서는 우승 후보 보라를 제치고 가은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바로, 동준, 공찬, 호야가 치열한 경합을 펼친 남자 결승전에서도 영원한 우승후보 동준을 제치고 바로가 금메달을 획득해 관중과 MC들을 놀라게 했다.

바로는 "울컥한다. 부보님이 너무 보고 싶다"며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은 국내 아이돌 가수, 연기자, 개그맨 연합 약 150여명 (비스트, 티아라, 포미닛, miss A, 애프터스쿨, 다비치, 씨스타, 지나, 앤디, 브라운 아이드 걸스, 엠블랙, 시크릿, 인피니트, 제국의 아이들, 유키스, 에이핑크, 레인보우, 장동민, 유상무 등)이 참여하여 그 어느 때보다 불꽃 튀는 대결을 펼쳤다.
종목으로는 50m 달리기, 50m 허들, 높이뛰기, 경보 릴레이, 400m릴레이 등 육상 경기와 지난 추석 대회에서 제외되었던 수영(50m 자유형) 경기가 선택, 진행됐다.
bonbo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