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현이 배우 김윤서만을 위해 안대 세레나데를 선보여 김윤서의 마음을 녹였다.
이현은 24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 SBS '스타애정촌-짝'에 출연해 청일점 토크를 진행, 여자들의 숙소에 홀로 찾아가 진실만을 말해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현은 여자들의 숙소에 찾아가 여자들에게 "마음에 드는 여성에게 세레나데를 선보여라"라는 질문을 받고 "이럴줄 알고 준비했다"며 안대를 여성들에게 씌웠다.

그러나 다른 여성들에게 씌운 안대와는 달리 배우 김윤서에게만 분홍색의 안대를 씌운 이현은 갑자기 자신의 노래를 틀고 감미로운 세레나데를 불렀다. 이에 김윤서는 벅찬 감정을 억누르지 못한 표정으로 얼굴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현은 김윤서의 주위를 돌며 사랑의 세레나데를 펼쳤고 마지막으로 손등에 키스를 하며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한정수,앤디, 이현, 강균성, 박재정, 황현희, 유민, 이수정, 김윤서, 신지수, 김재경, 유혜영이 출연해 자신의 짝을 찾으려는 노력을 기울여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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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애정촌-짝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