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애정촌' 총 3커플 탄생...이현-박재정-강균성의 짝은?(종합)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1.25 00: 50

SBS '스타 애정촌-짝'에서 총 세 커플이 탄생했다.
24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 SBS '스타애정촌-짝'에는 한정수,앤디, 이현, 강균성, 박재정, 황현희, 유민, 이수정, 김윤서, 신지수, 김재경, 유혜영이 출연해 서로 짝을 찾으려는 갖은 노력을 했다.
애정촌에 등장한 전 출연진은 첫 인상 선택과 자기 소개를 거친 후 도시락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선택권을 가진 남자들이 여성을 선택한 결과 레인보우의 김재경과 레이싱 모델 이수정은 0표를 받아 처량한 점심 식사를 해야했다. 그에 반해 유민과 배우 김윤서는 남자 출연자 두 명씩에게 표를 받아 화기 애애한 점심 식사를 했다.

이어진 데이트 선택권에서 닭싸움에 이긴 김재경과 한정수는 각각 이현과 신지수를 선택해 제주도에서의 달콤한 데이트를 즐겼다. 1:1 데이트 후에는 모든 출연진이 모여 오리고기에 와인을 마시며 저녁 식사를 즐겼지만 레이싱 모델 이수정은 홀로 오리고기를 구우며 외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수정은 울먹이며 "나도 외로워서 나왔는데 혼자 오리 고기를 구울 때는 정말 괜히 나왔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 밤중에 이뤄진 청일점 토크에서는 남자 출연진들이 여자들의 방에 가, 주어진 질문에 사실대로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자리에서 이현은 김윤서에게 사랑의 세레나데를 부르며 감동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결국 최종 선택에서 줄곧 김윤서에게 마음을 표현한 이현이 김윤서와 커플에 성공했으며, 첫인상 선택에서 유민을 선택했던 박재정 역시 유민과 짝에 성공했다. 또 첫인상부터 일편단심 신지수에게 관심을 보인 노을의 강균성 역시 원했던 그녀와 커플에 성공했다.
많은 여성의 관심을 받으며 스타로 떠오른 앤디는 최종 선택에서 유혜영, 김재경의 선택을 받았지만 자신은 이현과 짝이 된 김윤서에게 마음을 전달하며 짝이 되지 못해 눈길을 끌었으며, 김재경 역시 첫인상에 이어 도시락 데이트, 최종 선택에서 아무에게도 선택 받지 못해 반전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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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애정촌 짝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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