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새 멤버 김승우? 이수근에 달렸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1.25 09: 43

배우 김승우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합류에 대해 언급했다.
김승우는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 100회 특집 MC스페셜 김승우 편에서 "이수근과 미팅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승우는 "PD에게 전화가 왔다. 섭외 제의인지는 모르겠는데 수근이 하는 거 봐서 하려고 한다"고 애매한 답변을 했다.

이에 MC 탁재훈은 "그 PD와 나도 친한데 방송에서 출연하고 싶다고 허심탄회하게 말했는데도 전화가 안온다"며 섭섭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MC들이 일일 MC로 나선 아내 김남주에게 어떠냐고 묻자 "본인의 선택을 존중한다"며 "다만 걸리는 것이 있는데 결혼 후 뮤지컬 등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 그리고 매번 안한다고 하는데 이번에도 그럴까 걱정이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이날 김승우는 신인시절 에로배우가 될 뻔했던 사연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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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승승장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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