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브릴 라빈, 前 남친과 재회? 목격담 '솔솔'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2.01.25 08: 34

팝 가수 에이브릴 라빈(27)이 올해 초 결별했던 전 남자친구와 또 다시 만나기 시작하면서 두 사람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은 다수 시민들의 목격담을 인용, 라빈과 리얼리티 스타 브로디 제너(28)가 다시금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보인다고 25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목격자들의 말에 따르면 라빈-제너는 지난 주말 베버리 힐스의 포 시즌스 레스토랑에 다정한 모습으로 들어섰다. 이날 이들을 가까이에서 지켜봤다는 한 시민은 “테이블에 자리 잡은 이들이 마치 연인처럼 키스를 나눴다. 애정 어린 눈빛으로 포옹하기도 했다”며 “헤어진 관계로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 차례 결별 보도가 나갔음에도 불구하고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던 이들 커플은 일 년 반가량 열애했다. 결별 보도 당시에도 얼마 지나지 않아 재회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돈 바 있다.
한편 에이브릴 라빈은 지난 2002년 열 일곱 살이라는 어린 나이로 연예계에 데뷔해 첫 앨범 ‘렛 고(Let Go)’를 크게 히트시키는 등 성공을 거둬왔다. 대표곡으로는 ‘Complicated’, ‘Sk8er Boi’, ‘I'm with You’, ‘My Happy Ending’, ‘Girlfriend’ 등이 있다.
2006년 7월에는 썸41의 리드 보컬 겸 기타리스트 데릭 위블리와 백년가약을 맺었지만 결혼 3년 만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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