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28일에 벌어지는 미국프로농구(NBA) 3경기를 대상으로 농구토토 스페셜 N 3회차 게임을 발매한다.
대상경기로는 28일 오전 10시에 아메리칸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마이애미히트-뉴욕닉스(1경기)전, 뉴올리언스 아레나에서 벌어지는 뉴올리언스호네츠-올랜도매직(2경기)전, 토요타 센터에서 열리는 휴스턴로케츠-워싱턴위저즈(3경기)전 등 3경기가 지정됐다.
특히 이번 회차에서 가장 관심을 모으는 경기는 르브론 제임스와 카멜로 앤써니가 맞대결을 펼치는 마이애미히트-뉴욕닉스(1경기)전이다. 제임스를 비롯해, 웨이드, 보쉬 등 빅3를 필두로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는 마이애미는 최근 웨이드의 부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뉴욕닉스 또한 카멜로 앤써니와 아마레 스타더마이어, 타이슨 챈들러 등 올스타급 선수들이 즐비하지만 가드 진과 공격에서 문제점을 드러내며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뉴올리언스와 올랜도의 대결이 펼쳐지는 2경기에서는 지난 23일 보스턴의 노련함에 휘말려 31점차로 완패한 드와이트 하워드의 올랜도매직이 서부컨퍼런스 최하위팀인 뉴올리언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해 분위기 전환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지가 관전 포인트.
농구토토 스페셜 N 게임은 지정된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득점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 득점이 많이 나오는 NBA의 특성에 따라 최종 득점대가 79점 이하,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119점, 120점 이상의 항목으로 기존 스페셜 게임보다 10점씩 높게 구성된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스페셜 N 3회차는 첫 번째 경기 시작 10분전인 28일 오전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