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규, "끈기와 인내 시험, 해병대 캠프보다 '켠김에 왕까지'"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2.01.25 11: 06

폭풍같은 열창으로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 1위를 차지한 박완규가 중간점검 과정에서 1위한 비법을 게임으로 돌렸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게임전문 채널 온게임넷 '켠김에 왕까지'에 출연하는 박완규는 “얼마 전에 '켠김에 왕까지'에서 가수 테이가 나온 것을 보았다”며 “역시 '나가수'에 가기 위해서는 '켠김에 왕까지'에 먼저 출연해 정신적으로 무장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말하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추진해 나가는 정신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는 "해병대 캠프보다 '켠김에 왕까지'에 도전하는 것이 끈기와 인내심을 더 키울 수 있다"며 "후배 중에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켠김에 왕까지' 출연을 먼저 고민해보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박완규와 테이는 '나가수'에 출연 중이며, 모두 '켠김에 왕까지' 단골 손님들이다.

온게임넷 '켠김에 왕까지'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게임을 끝까지 클리어 해야만 녹화가 종료되는 온게임넷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오랜 시간 동안 게임을 하면서 변화하는 출연진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하여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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