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3주연속 1위 공약 "OOO 하겠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1.25 17: 03

걸그룹 티아라가 ‘러비더비(Lovey-Dovey)’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면 기억에 남을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공약했다.
멤버 효민은 이 내용을 담은 포스터를 직접 제작해 25일 공개했다.
소속사는 "티아라가 원래 올 초에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었으나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고 나서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더 뜻깊고 의미가 있을 것 같았다"면서 "티아라는 지하철 공약에 이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게 되면 이번에는 어렵고 힘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뜻깊은 봉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티아라는 앞서 이 곡으로 지상파에서 첫 1위를 하면 지하철을 탑승해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겠다고 공약을 했고, 공약 한지 하루 만에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기록해 바로 지하철 공약을 실천한 바있다.
'러비더비'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2주 연속 1위를 수상해 트리플크라운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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